
어느 덧 3주가 지나고 있다. 매일 매일 연습장에 열심히 출석하며 치고치고 또 치고 반복하고 있다.
사실 연습장서 계속 연습하다 보면 아직은 그닥 재미는 없는듯 하다. 확실히 사람들과 스크린을 가야 재미있는듯 ㅋ 3주가 지나고 있지만 과연 실력은 나아지고 있는 걸까..
역시 암것도 모를때가 더 용감했다. 어설프게 알고 나니 머리는 더 아프고 공은 더 안맞는듯...
스윙은 분명 조금씩 부드러워지고 있는듯 하나 정타 맞추는 일이 쉽지 않다. 골프가 생각보다 참 어려운 운동인것 같다.
머리, 어깨, 몸통, 손목,,,, 하나하나 다 신경을 쓰면서 공을 치려니 뭐가 이렇게 어렵다냐... 나이들어 이해력이 떨어지나..
몸과 머리가 막 따로 논다 ㅋㅋㅋㅋ 공을 끝까지 보지 않고 자꾸만 돌아가는 나의 머리(공을 끝까지 볼 것!) 손에서 자꾸만 살짝씩 돌아가는 나의 채(그립을 세게 꽉 붙들어 잡을 것!)
칠때마다 미세하게 달라지는 상체 기울기 각도(상체를 너무 펴도, 너무 숙여도 헛스윙 하기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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