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근 구하기 어려운 가성비 최강 위스키이자 가장 사랑받는 위스키 하이볼 주인공은? 재패니즈 블렌디드 위스키 산토리 위스키 가쿠빈 하이볼이 대중화된 요즘, 이자카야나 바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산토리 위스키 하이볼.
흔히 산토리 위스키라 부르는 이 위스키의 정확한 이름은 산토리 가쿠빈인데요. 가쿠빈은 '각진 병'이라는 뜻으로 거북이등과 비슷한 각진 형태라서 붙혀진 이름이랍니다.
산토리 가쿠빈은 1973년 오사카에서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일본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저렴한 보급형 블렌디드 위스키. 야마자키,하쿠슈 증류소의 원액을 섞어서 만드는 것이 특징인데요. 8년 숙성을 거친 몰트 위스키 25%, 그레인위스키 75%를 블렌딩해 부드럽고 달콤한 향과 깔끔한 마무리감이 매력적이랍니다.
도수는 대부분의 위스키들과 동일한 40%, 700ml 보틀이 일반적. 일본에서는 편의점,돈키호테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산토리 위스키.
숙성연도도 짧고 가격도 1,300엔 정도로 (15,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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