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여행은 날씨가 많이 좌지우지하는게 맞나봐요 황금연휴인데 비가 웬말이얏 부산에 내려오신 부모님과의 둘째날- 날씨가 좋으면 갈 곳이 참 많은데 흣 춥고 바람불고 비내리는 날엔 괜스레 잘 못 나섰다 오들오들 떨면서 고생만하고 올께 뻔해서 어딜갈까 고민하다 일단 점심은 초밥- 우리 동네 초밥 맛집에서 초밥먹고 비 잠깐 그친 틈에 영도 흰여울 좀 걷는다고 40분 걸려 달려갔는데 어멋 저는 주로 주말 아침 시간에 가서 여유롭게 걷고 사색하고 오는데 주말 오후시간대 영도 흰여울길은 복잡 그 잡채 주차할 곳부터 마땅치 않아서 내리지도 못하고 드라이브 온 마냥 그대로 통과- 그래도 부산에 왔는데 바다는 봐야지!!! 안가본곳 보여드린다고 찾은건데 아숩- 걍 해운대 갈껄....
걍 광안리 갈껄.... 그렇게 영도흰여울마을을 넘어가니 감천문화마을이 나오네요?
이건 예상치 못한 전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천문화마을 주소 부산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천문화마을안내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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