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해운대 바로 옆 청사포 같은 해운대라도 여긴 어촌 마을의 조용함과 평화로움을 느끼며 바다 보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 한 번씩 나가는데 예전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구경하고 이곳에서 조개구이 먹는 코스로 많이들 찾았다면 지금은 해운대 해변 열차 다니는 청사포 정거장이 있는지라 많이들 내려서 해변 열차 지나가는 배경으로 청사포 SNS 포토존으로 유명한 그 스팟에서 외국 느낌 물씬 나게 인생 샷 찍는 분들도 많고 열차 다니는 곳 옆을 걷기 좋게 나무 테크로 길을 만들어 놓아서 운동 삼아 해운대 미포서부터 걸어서 송정으로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기에 더불어 맛집과 예쁜 카페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들도 많이 생겼다죠 저도 이날도 점심 든든히 먹고 배불러서 산책도 하고 커피도 마시겠다고 청사포로 넘어갔는데 주차하고 본격적으로 걷기도 전에 풉- 너무나 예쁜 카페를 발견하곤 걷지도 않고 바로 카페로 들어가고 말았지 뭐예요 그 카페 이름은 BRONi 브로니 청사포 방파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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