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연휴날이라늦잠을 자도 되는 날임에도 매일 같이 5시에 일어나는 짝꿍은 어김없이 출근하는 그 시간에 눈이 떠졌다한다.. 피곤함은 가득인듯한데 자고 싶어도 더 못자서 어떡해..
잠결에 그모습을 보니 더 잘 수가 없어 나도 눈비비며 눈뜬 아침 비가 올지도 모른다더니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것이 가을 날씨가 느껴져서 우리 좀 걸으러 나갈까? 그래서 가볍게 썬크림만 바르고 따라 나섰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빠...왜 차로가...??
날씨도 좋으니 해운대에 차 세워 놓고 해변을 걷자는 그의 큰 그림 정말 해운대의 아침은 이른시간임에도 뜨거웠고 바다는 평화로웠으며 하늘은 예술이였다! 바람이 만들어 낸 그림같은 구름을 보며 감탄하고 있을 때 바다 위에서 서핑하는 사람들을 보니 얼마나 좋으면 아침부터 부지런히 나와 서핑을 즐길까 그들의 열정이 부러워졌는데 내가 만약... 20대였다면 도전했을까도 잠시 생각을 해보았으나 샤이하기만 했던 나는 수영복 입는것 조차 쑥스러워 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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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오늘 아침 해운대해수욕장 풍경! 이글거리는 모래사장이지만 하늘이 예술이라 한참을 서서 바라본 바다는 아름다워️ (feat. 빵다무르 팥빵, 라이스베이커리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