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벌써 짝꿍 휴가 마지막 날이네요!!
그나마 오늘은 하늘이 쨍쨍할껄로 예상되어 휴가인데 발에 물 한 번 못 담군게 아쉬워서 저희 동네의 자랑~ 장산에 있는 장산계곡을 찾았는데요! 부산 해운대하면 해운대 해수욕장만 생각하실 수도있는데 해운대도 계곡이 있답니다요~~ 장산계곡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장산은 우리나라 최초로 구립공원으로 지정될 정도로 자연도 잘 보존되어있을 뿐 아니라 생태 탐방 및 등산하기도 좋은 해운대구의 자랑거리라 할 수 있는 산인데 산 밑엔 대천공원이~~ 올라가는 줄기엔 계곡도 있어서 산에 왔다가 발 담구고 쉬어가기도 참 좋답니다~~ 그래서 매일 같이 운동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동네라 마음만 먹음 슬슬 걸어 갈수 있는 곳이임에도...
이번에 이사하면서는 10분 컷으로 더 가까워져서 앞으론 자주 가자~~했으면서도 이 좋은 산을 잘 안 오게 되는지.. 그나마 여름엔 계곡에 들어가서 놀면 엄청 시원하기에 산이 아닌 계곡 때문에 자주 찾게 되긴 해요 바다 vs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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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부산 해운대 아이와 함께 가볍게 가기 좋은 "장산계곡" 물에 발담구고 있으니 더위는 잠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