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수욕장은 집에서 걸어서 종종 가기에 짝꿍 연차니까 다른곳을 가볼까 싶어서 찾은 광안리! 전 날 롯데 월드에서 발바닥에 불이 나게 즐긴 다음 날이라 피곤은 했지만 연차니까 나가줘야죠~ 광안리해수욕장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광안리는 평일과 주말의 온도차가 큰 곳이기에 그나마 평일엔 여유로히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서 평일이나 주말 아침 일찍 나와서 모닝산책하고 광안대교가 보이는 뷰맛집 카페에서 커피 한 잔하고 오는 코스로 다녀오는데 이 날은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듯 잔뜩 흐려도 다행히 비님이 내리지 않아서 시원하게 걷기 좋더라고요~ 해수욕장도 개장을 한터라 금요일부터해서 일요일 오후까지만 해도 해수욕하는 사람들도 가득했겠지만 해운대도 그렇고 광안리도 월요일 아침은 사람이 거의 없어서 일부러 이때 나오기도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 해변에 앉아있음 폴딱 폴딱 물위로 뛰는 물고기도 있어서 완전 신기 신기~~~ 오랜만이야 호랑이야~~어흥어흥~~호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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