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운것 까지는 뭐 어찌저찌 선풍기와 에어컨으로 버티겠는데 모기 같은경우는 알러지 때문에 물리면 엄청 퉁퉁 부어오르는 어린이가 있기에 신경이 많이 쓰여서 집에 방마다 무조건 모기향을 틀어놓는데 넓은 공간은 2개를 틀어놓음에도 어찌 물리는건지;;; 확실히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체온이 높아서 그런건지 저와 짝꿍은 하나도 안물리는데 꼭 물리는 사람은 정해져... 있네요..
음... 우리 어린이 덕에..
우리가 안물리는걸지도 이번에 이사온 집은 뒤가 산뷰에 저기 보이는 나무들이 다 벚꽂이라 지난 봄에 저희집이 벚꽃 명당이였다고 매년 봄이 많이 기다려질것 같다고 글도 썼었는데 사람마음이 참 간사해져서 벚꽃이 지고나니까 모기걱정이 제일 먼저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장마 지나면 본격적으로.. 모기가 활동할 시기라 환기시키는 것 조차 신경이 쓰일 것 같아서 일단 방충망부터 점검을 했는데 다른덴 다 괜찮은데 샤시 아래 물구멍만 뻥~ 뚫려있어서 아무래도 들어올 구멍은 여기가 1순위다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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