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처럼 주저리주저리 해보는 오늘 저의 일상이야기. 짝꿍은 출근하고 우리어린이는 수업이 있어서 데려다주니 토요일이지만 평일마냥..
저만의 시간이 생겨서 혹시 몰라 백팩에 노트북 챙기고, 수영가방 챙겨서 나와 우리 어린이 수업 할 동안 수영을 갈까 좀 걷다가 카페에가서 시간을 보낼까 하다가 해운대까지 나왔으니까.. 오늘은 마린시티 영화의 거리 를 좀 걸어 볼까해서 그쪽으로 코스를 잡고 갔는데 영화의 거리는 광안대교뷰 명당 중에 하나라 저는 밤에 야경도 볼겸 여기와서 걷는 걸 좋아라하는데 이 옆이 한화리조트, 하얏트 호텔이 있는 곳이라 바다뷰 옆에 카페와 맛집들도 많고 길이 잘 되어있어서 아침에 조깅을 하시거나 아이들 데리고나와서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무척 많으 시더라고요~~ 나름 여기가 킥보드 명당이기도해요 영화의 거리를 걷다보면 옆에 부산에서 찍은 영화들을 소개하고 스틸컷들도 전시되어 있어서 맞아맞아~~ 이것도 부산이 배경이였지~~하며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는데 부산 국제 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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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주말일상 오랜만의 혼자만의 시간!해운대 영화의거리도 걷고 카페서 노트북하며 유튜브도 보고, 자유수영도 가고 넷플릭스 영화 변산도 보고 저녁엔 맛있는 분식으로 하루 마무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