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인이 장갑을 나눔한걸 보관하고 있는 동생놈한테 달라했더니 받고 싶으면 잠수교로 밤바리를 나오라고 해서 반강제로 밤바리를 나갔습니다! 지인들이 자주 모이는 새빛섬 주차장쪽으로 가니 베트남 온 줄 알았습니다 바이크가 대략 눈으로만 400대 정도 온걸로 보였어요 ㅎㅎ 도착한 김에 산책도 좀 하는데 날이 풀리니 바이크뿐만 아니라 사람도 정말 많더군요 여유롭게 산책이나 운동 지인들끼리 앉아서 한강 보면서 이야기 하는걸보면 이럴때는 서울에 살고 싶더라고요 날씨가 정말 좋았어서 시원하고 습하지도 않고 달이 너무 밝아서 잠수교 밑에 가서 사진도 찍었는데 너무 밝은 나머지 한강의 똥물색 까지 선명하게 찍힌건 함정… 그리고 지나가는데 익숙한 실루엣이 보여서 멈춰보니 지인들이 패닝도 찍고 있길래 저도 찍어달라고 해서 인생샷 건졌습니다 ㅋㅋㅋ 이러니 잠수교를 못 끊지!
그리고 집에서 가까운 김만장 들렀다가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또 다른 지인이 찍어준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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