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가 26주 805g 조산으로 태어난지 421일 오늘은 아이와 보내는 첫 번째 크리스마스이기에 미리 예약해둔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픽업하고 선물도 주면서 아이와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 아이 주요 사항 작년에는 아이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해있어 같이 보낼 수 없었는데 올해는 아이와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다.
정말 너무나 감격스럽고 기쁘다. 아직은 발달 부분에서도 조금 부족하고 여전히 재활운동치료를 내년에도 계속 진행해야하지만 퇴원했을때 보다 많이 자란 아이가 너무 대견하다.
체중은 여전히 7.5kg에서 정체되어 많이 걱정되지만 키도 크고 있고 아주 조금이지만 이유식 먹는 양도 늘고 있어 아이가 먹는것에 관심을 가지게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최근들어 아이가 때도 많이 쓰고 짜증도 많이 부려서 힘들지만 아이가 건강함에 너무 감사하며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많이 좋아져서 아이와 함께 트리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
오늘의 일기 오늘은 아이와 보내는 첫 크리스마스 평소와 다르게 아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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