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담이가 26주 805g 조산으로 태어난지 364일 어제 돌잔치를 했지만 실제 아이가 태어난 생일은 오늘이라서 뭔가 감회가 새롭고 신기했으며 기분탓이지만 아이가 조금은 의젓해진거 같다 오늘의 일기 이른 아침부터 목감기 때문에 잠을 잘 못자는 아이가 걱정되어서 같이 잠을 못자 힘들었지만 아이의 컨디션이 좋아 재활운동치료도 잘하고 목감기도 그렇게 심하지 않아 잘넘어갔으며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애교도 많이 부리고 밥을 먹을때도 얌전히 있어줘서 가족끼리 조금은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았다 오늘은 유난히 재활운동치료할때 아이가 많이 힘들어했는데 목감기 때문인건지 아니면 이가 나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이동중에 깊게 잠든 모습을 보여줬으며 사람이 많은 롯데몰에 방문했을때 사람이 많은곳이 좋은지 눈이 커질정도로 집중하면서 구경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자다가도 사람 소리가 들리면 일어난다 최근 재활덕분에 어디서든 혼자 잘 앉아있어 와이프랑 내가 조금은 이동할때 쉴 수 있게 되어 아이에게 너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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