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담이가 26주 805g 조산으로 태어난지 309일 오늘은 도담이와 합천에 있는 대병 물놀이장에 놀러 다녀 왔으며 물놀이 후에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식당에서 한우도 먹고 즐겁게 보냈다 오늘의 일기 도담이는 오늘도 아침 일찍부터 우리를 보고 웃어주는 모습으로 모닝 루틴을 시작했으며 오히려 이제는 아침에 웃는 모습을 못 보게 되면 이상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적응을 한거 같다 요즘 거실에 아이를 위해 매트와 가드를 설치해 재활 운동도 하고 놀아주고 있는데 꼭 문쪽으로 다가와서 아련하게 바라보는데 마음이 짠하다 오늘은 아이와 합천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으며 도담이는 일찍부터 여행을 가는지 아는건지 출발할때부터 기분이 아주 좋아 보이는 모습이다 집에서 합천으로 가는길 도중 도담이가 배가 고파 분유도 먹고 잠시 휴식 후 다시 합천으로 갔으며 오늘 목적지인 합천호회양관광단지 물놀이장에 도착을 했을때 무더운 날씨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합천호회양관광단지 물놀이장 근처에 가보니 물 덕분인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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