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담이가 26주 805g 조산으로 태어난지 306일 아빠가 없어도 도담이는 아주 잘 지내고 있으며 영상통화 할때마다 웃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다 오늘의 일기 아침부터 와이프가 베베메모 어플로 도담이의 사진들을 올려줘 보고싶은 마음을 사진으로 달래줄 수 있었으며 도담이는 뭔가 기분이 안좋다 괜시리 내가 없어서 그런건지 하는 마음이 든다 요즘 빨대로 물을 마시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잘 되지 못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 기특하고 너무나 대견한 아이의 모습이다 나랑 영상통화 했을때 요즘에 도담이가 내모습을 알아보는건지 나를 보면서 너무나 잘 웃어줘서 기분이 너무 좋았으며 점점 알아보는거 같아 좋다 요즘 재활 운동을 도담이는 열심히 하고 있는데 뭔가 기분이 안좋은건지 아니면 힘들어서 그런지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내가 보기엔 귀엽다 샤워후에 와이프랑 밤 산책을 나왔으며 도담이는 밖에 나오면 텐션도 올라가고 너무 좋아했으며 사람들이 지나가면 구경하기에 정신이 없다 움직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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