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담이가 26주 805g 조산으로 태어난지 305일 이제 아빠 배웅도 해주는 도담이 재활의학과 외래가서 이제 재활치료를 해야할 것 같아요 일단은 대기라 전화를 기다립니다 오늘의 일기 갑자기 개인일정으로 혼자서 대전을 가게된 아빠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침부터 신이난 도담이 그래도 아침부터 잘 놀아주고 옹알이로 대화도 해 주고 눈도 마주치며 웃어줘서 며칠 단기지만 떠나는 마음에 조금은 위안이 됐다. 아빠 배웅해주러 가는던데 일단 외출이라 신이난 도담이를 어떻게 해야할지 일단 사진으로 남겼다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코로나 이후로 이렇게 떨어 지는게 처음이라 저번처럼 살짝 울컥할 뻔 했다 ktx 타기위해 몇년만에 진주역에 들렀다 더운날씨에 배웅해주는 도담이와 와이프가 걱정이었는데 도담이는 더위에 지지 않는 아가인가 일단 아기띠 맛보기에 열중하기 바빳다 그래도 기차에 오르기 직전에 눈빛 아련하게 봐주서 살짝 가기 싫은 마음이 들정도였다 마지막까지 착달라붙어서 배웅해주는 도담이가 눈에 밟혔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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