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주 조산 이른둥이 300일 파티 D+300

도담이가 26주 805g 조산으로 태어난지 300일 오늘은 도담이가 태어난지 300일이 되는 날이라 이른 아침부터 도담이에게 축하를 해줬으며 많은 이벤트를 겪고도 잘 이겨내준 도담이가 너무 기특하고 사랑스러워 하루종일 칭찬해줬다 오늘의 일기 아침부터 도담이는 기분이 많이 좋아보였으며 오늘이 태어난지 300일이 되었는지 아는건지 웃음도 많고 애교를 많이 부려서 너무나 좋았다 요즘들어 도담이는 부쩍 애교와 웃음이 많아져서 와이프도 그렇고 나도 하루하루가 행복하며 그냥 바라봐도 웃어주는 도담이가 사랑스럽다 그동안 선물로 도담이에게 떡뻥이 많이 들어와 도담이 방에 한가득 쌓였는데 분유도 잘 먹지않아 떡뻥을 하나 줬는데 조금씩 야금야금 먹는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워 계속해서 먹는 모습을 봤다 예전에는 장난감도 잡지 못하고 손에 쥐어주면 놓치기 마련인데 요즘은 흔들면서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면 뭔가 기특하기도하고 대견하다 정말 하루하루 쑥쑥 자라는 도담이의 모습이다 오후가 되어 비가 그쳐 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