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집으로 놀러간 도담이 D+287

도담이가 26주 805g 조산으로 태어난지 287일 오늘은 대전에 도담이 재활의학과 진료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 방문했는데 도담이가 오랜만에 본 할아버지가 낯설은지 울어버려 당황스러웠다 오늘의 일기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대전에 도담이 재활을 위해 위드아동발달센터에 방문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도담이는 외출하는게 너무 신나 보이는 모습이다 도담이는 역시 밖에 나가는게 가장 좋아보인다 대전으로 출발하는 도중에 도담이는 요즘 혼자서 뒷자석에 앉기 시작했으며 다행이도 대전에 도착 하기 전까지 얌전히 있어줘 잘 도착할 수 있었다 다 도착해서 울어버려 10분정도는 안아주었다 위드아동발달센터에 방문해서 도담이 상태와 현재 어느정도 재활이 필요한지 알아봤으며 기존에 걱정했던 문제들은 해결되었지만 아직 약간의 뻗침과 배 근육이 부족해 움직임이 없어 걱정이 많았으며 심하지 않아 정말 다행이다 도담이는 담당 선생님이 낯설은지 보자마자 바로 울기 시작해 검사하는내내 힘들었으며 요즘들어 도담이가 사람들을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