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가 26주 805g 조산으로 태어난지 282일 아빠엄마 코로나로 혼자 외가댁에 남겨져 보낸지 4일차 도담이는 밥도 잘 먹고 혼자 아주 씩씩하게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줘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다 오늘의 일기 오늘은 도담이가 외할머니댁에서 웃기도 했지만 울거나 칭얼거리기도 했으며 우리랑 영상통화를 할때 우는 모습을 보여 와이프랑 도담이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냥 간단한 잠투정이라 다행이다 도담이는 하루가 다르게 많이 자란 모습이며 외할머니랑 장난도 많이 치면서 외할아버지랑도 잘 지내는 모습이 다행이기도 하고 걱정이 된다 외할아버지 처음 봤을때는 도담이가 울었는데 지금은 큰소리만 치지 않으면 안운다고 한다 특히 도담이는 요즘 장난감보다 외할머니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많이 움직이고 애교부리는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여우며 살도 조금씩 오르는게 외할머니가 많이 애정을 주셔서 그런거 같다 열심히 외할머니랑 놀다 지쳐 잠든 도담이를 보면 뭔가 짠하기도 하고 보고 싶은 마음에 굴뚝같으며 얼른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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