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가 26주 805g 조산으로 태어난지 261일 원래 제주도 날씨로는 오늘 비가 많이 온다고 되어 있었는데 폭염경보로 엄청나게 더웠으며 도담이도 잠깐 나왔는데 무더위로 힘들어보여 실내 여행지 위주로 제주도 주위를 둘러보았다 오늘의 일기 집과는 다르게 나랑 와이프랑 같이 자는게 도담인 불편한지 자면서 우리 얼굴을 치면서 시위를 해서 결국 우리는 많이 잠들지 못하고 강제 기상했다 도담이는 우리 여행을 위해 잠도 못자게하는 효자 아침에 도담이 덕분에 일찍 일어난김에 열심히 놀아줬는데 아빠의 광대짓이 너무 만족스러운지 열심히 즐거워하다가 옹알이가 터진 도담이다 열심히 놀다 갑자기 뒤집기를 시작하더니 뭔가 마음에 안드는지 울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줘서 당황스럽기도하고 진이 빠지는 상황이 연출됐다요즘들어서 급발진을 많이 하는 도담이가 무섭다 오늘은 날씨가 더워 도담이가 모자를 썼는데 뭔가 불편한건지 싫어하다 울어버리는데 내가 보기엔 많이 자라 머리가 커져 이젠 모자가 작아 보인다 도담이는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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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3일차 점점 제주도에 적응하는 도담이 D+2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