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가 26주 805g 조산으로 태어난지 257일 도담이는 아침부터 여전히 뒤집기를 시작했으며 오늘도 뒤집기 지옥에 빠져 나오기 위해 잠시라도 외출을 하고 왔으며 여전히 도담이는 뒤집기 중 오늘의 일기 도담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뒤집기에 빠져서 놀기 시작했으며 하도 제한을 두고 관리하다 보니 눈치를 잠깐 보다가 다시 뒤집기를 시작하는 모습 요즘은 눈치라는게 생겼는지 자주 쳐다보는 중 진주시 장난감은행에서 빌려온 사운드북에 요즘 관심이 많아 소리가 나면 계속해서 집중을 하며 쳐다보긴 하지만 뒤집기는 포기못하는 도담이다 최대한 도담이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여러가지 장난감을 투입해도 요즘에는 관심이 많이 없으며 미키마우스 인형을 가져다주니 예전에는 슬쩍 만지면서 잘 놀더니 요즘은 치고박고 싸운다 이렇게 뒤집기 지옥이 펼쳐져 도담이랑 외출을 했으며 도담이는 외출할려고 하면 귀신같이 아는지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하더니 웃으면서 나랑 와이프랑 눈마주치며 애교부리기 시작한다 도담이랑 스타벅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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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미키마우스랑 싸우는 도담이 D+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