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는 오늘 예민하다 D+250


도담이는 오늘 예민하다 D+250

도담이가 26주 805g 조산으로 태어난지 250일 오늘 장모님이 오셔서 도담이랑 놀아주셨으며 도담이가 평소보다 예민해보여서 와이프도 나도 도담이 눈치를 봤으며 분유도 잠도 안자 속상하 오늘의 일기 오늘의 도담이는 표정이 아침부터 심히 불편하며 웃다가도 갑자기 급발진하는 경향이 있어 이른 아침부터 도담이 눈치를 보며 열심히 달래주었다 뭔가 오늘의 도담이는 극도의 예민한 모습이며 보통은 눈마주치고 애교도 부리면서 웃어주는데 오늘은 웃어주긴 하지만 뭔가 격정적인 모습에 케어하기 힘들정도로 예민해보이는 도담이다 그래도 장모님이 오늘 잠깐 와주셔서 도담이랑 놀아주시고 케어해주셔서 잠시 여유를 가졌으며 안겨있는 도담이에게 저번 거제 여행가서 구매한 오리 머리핀을 달아줬는데 잘어울리는 모습이다 이렇게 열심 도담이 케어하다가 분유도 잘 먹지 않고 잠이 오는데도 안자는 모습을 보여 억지로 재웠더니 10분 뒤에 뿌앵해버리는 도담이의 모습 정말로 오늘이 역대급으로 도담이 케어가 힘들다 우는 모습도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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