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만들어준 떡볶이에요 ㅋ 저 입원해 있을 때 딸아이와 통화하면서 떡볶이를 만들어 아빠랑 같이 먹었다는데 제가 먹어보고 싶다고 했더니 기억하고 요래 만들어 주었답니다~ 오늘은 혼자 떡볶이 양념까지 준비하더라고요! 계란도 삶아서 넣어주고 햄, 어묵, 양파, 대파, 떡볶이 떡 넣고 만들어 놓은 양념장 투하!
ㅋ 완성된 떡볶이 비주얼 아주 끝내주죠~ 엄마 뜨거운 거 잘 못 먹는다고 이리 먼저 그릇에 담아주는 센스쟁이 아들~ 떡볶이 양념장에 콕 찍어 먹어도 좋고 국물만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아들! 떡볶이는 이제 아들이 만들어야겠다 너무 맛있어 아들 최고다~ 엄마보다 더 맛있게 했는데 울 부부의 말의 웃음꽃이 활짝 핀 듬직한 아들이에요 동생이 도와줬다며 은근 동생을 부추겨 주더라고요 이쁜 것들 ㅋ 쌀 떡볶이 아이들은 치즈 올려서 먹고 울 부부는 계란, 떡볶이, 국물 듬뿍 떠서 먹는 게 진짜 맛있더라고요 두 번째 만들어본 떡볶이인데 요리 솜씨가 계속 느는듯싶더라고요 떡볶이 떡 짱맛!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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