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재미있었던 직장회식

안녕하세요 헤하입니다:) 시국때문에 2년정도 회식을 못 하고있었는데 전체 회식을 하게 되었어요 회식은 업무의 연장이라는 말도 있듯이 퇴근후엔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하는 회식이라 살짝 설렜어요 황금동에 위치한 '삼합일'이라는 가게인데 삼합이 정말 맛있어요 근데 전복이 조금 짰고 관자는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이번 회식엔 빅이벤트가 있는데요 바로 경품 추첨이에요 꽝 없는 추첨으로 최저3만원 최고는 50만원의 상금이 있었거든요 추첨 순서가 심장 쫄렸는데 낮은 금액부터해서 높은 금액 순으로 추첨을 진행하는데 끝에서 세번째가 2등 30만원 이었고 제일 마지막 2명이 1등(50만원) 꼴등(3만원) 중에 뽑히는 거였거든요 ㅋㅋㅋㅋㅋ 물론 3만원 주시는 것도 감사하지만 최후의 2인이 되었다가 꼴등이 되면 괜히 아쉬울 것 같아요 전 그 중에 2등이 당첨되어서 30만원 상금을 탔어요 정말 기분좋았어요 ㅠㅠㅠ 행운의 상징 2달러도 포함이네요 사장님 연말에 회식 또 해요 상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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