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하입니다:) 친한 언니들과 구미 금리단길에 놀러왔어요 금리단길 곳곳에는 예쁜 가게들이 많았어요 구경하는건 너무 좋지만 대구 못지않게 더운 구미였어요 ㅠㅠ 그래도 거울 보면 신나게 사진찍는 우리 옛날 시골 할머니집st의 거울 알고보니 소품샵이라서 구경할 겸 에어컨있는 곳으로 피신했어요 실례합니당~ 일단 소품샵 시원해서 좋았는데 예쁜것들 구경할게 많았어요 마음같아서는 예쁜 것 다 사고 싶었지만 꾹꾹 참았어요 손톱깎기가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이런 손톱깎기는 처음 봤어요!! 저는 아 예쁘다~ 하고 내려놨는데 뭐든 많이 사는 언니가 손톱깎기 사려고 각잡고 계시길래 꼭 필요한거 맞냐고 말리는 중이었어요 그런데 다른언니가 볼펜을 세개 사서 나눠주는거에요ㅠㅠ 완죤 당황 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손톱깍기 보던 언니도 세개 사서 나눠줬어요 흑흑 저는 머리곱창 제거 한개만 샀는데 뭔가 죄지은 기분....
ㅋㅋㅋㅋㅋ (커피는 제가 샀어요) 카페 와서 선물받은거 사진찍기 포장지도 귀염뽀짝 예뻐요 ...
#구미금리단길
#구미로블
#구미소품샵
#금리단길소샤품샵
#서이추
#서이추환영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구미금리단길] 예쁜 소품샵 '로블' - 30대 여자들 노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