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 윤석열 재구속 촉구 서명운동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내란 등 혐의로 14일, 첫 형사재판에 출석하며 법정 공방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군인권센터는 윤 전 대통령의 즉각적인 재구속을 촉구하는 긴급 10만인 서명운동을 개시하며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군인권센터, "살아있는 권력처럼 행세 내란 수괴 즉각 구속해야" 군인권센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귀연 재판부의 비상식적인 구속 기간 계산으로 전례 없이 구속이 취소된 윤석열이 여전히 살아있는 권력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윤석열의 지시에 따라 내란에 가담한 주요 인물들은 모두 구속된 상태에서, 정작 우두머리만 자유롭게 활보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라며 윤 전 대통령의 즉각적인 재구속을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검찰의 소극적 태도 비판 "재구속 의지 전혀 보이지 않아" 센터는 이날 진행된 첫 재판에 대해서도 "검찰은 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 재판에서 사용된 PPT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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