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라.인 단편 소설 3편, 배신의 그림자


굿.라.인 단편 소설 3편, 배신의 그림자

독재자의 그늘 아래 살게 된다면... 독재자와 그의 군인들 <3편> 배신의 그림자 굿 라이프 인포메이션 주변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지금 들리는 것은 오로지 나의 심장소리 뿐.. 이반은 손에 쥔 기폭 장치를 바라봤다.

폭발까지 30초. 그의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다.

“이반, 멈춰라.” 다시 한번 스피커 너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그의 전 상관, 제독 카민.

“우리는 네가 누구보다 충성스러운 병사였다는 걸 알고 있다. 너는 반역자가 아니다.

이성을 되찾아라.” 이반은 이를 악물었다.

이것이 도대체 무슨 상황인가? “거짓말이야!”

나는 허공에 소리쳤다. “아니!

진실을 말하는 거다. 너는 그들에게 이용당한 거야, 이반 정신차려.”

카민의 목소리는 흔들림이 없었다. ”‘진실의 불꽃’이 정말로 네 편이라고 생각하나? 그들이 네게 모든 걸 말해주었을까?”

이반은 숨을 몰아쉬었다. 기폭 장치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귀에 익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반…” 그는 고개를 돌렸다. 통제실 화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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