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예방하는 '식탁 공동체'..."아침 한 끼 같이해요" [CJB청주방송] 고독사 예방하는 '식탁 공동체'..."아침 한 끼 같이해요" [CJB청주방송]](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TA3MDVfMTEw/MDAxNzUxNjg1MzQ5MDMz.WH0nrXjozLzzRv6xJJf66mK9xiaNtZJG8ObtUdaTk0Ig.I2DWfT4r2bUx8qsHkmcjHl834OuCUWgHFJ8eDhUVblUg.JPEG/%B0%ED%B5%B6%BB%E7%BF%B9%B9%E6.jpg?type=w2)
<앵커> 혼자 사는 어르신이 점점 늘어나면서 고독사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시대가 됐습니다. 하지만 이른 아침, 청주의 한 동네에선 이웃들이 함께 밥을 먹으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는데요.
작은 밥상이 전하는 온기, 이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여느 때와 달리 복대동의 한 교회 1층이 북적입니다.
복대 2동에 사는 주민들이 오순도순 모여 아침을 먹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옥자 / 청주시 복대2동 “골고루 못 해먹잖아요.
잘 먹으니까 감사하고 고맙고 좋아요.” 청주시 복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이렇게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혼자 사는 어르신을 포함한 주민들이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습니다. <인터뷰> 이창노 / 청주시 복대2동 "사람들을 만나기가 힘들잖아요.
이렇게 와서 만나서 아침식사를 하니까 참 좋고..." <인터뷰> 김경아 / 청주시 복대2동장 "이 사업을 통해서 혼자 거주하시는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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