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버이날 맞아 정다운‧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선보여 대전 동구가 14일 대전시립교향악단과 공동으로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동구 제공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대전시립교향악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13일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14일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목관 5중주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다양한 클래식 공연이 더해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첼로 수석 임재성의 지도 아래 펼쳐진 첼로 앙상블 무대에서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사장조 ‘프렐류드’ 피첸하겐의 4대의 첼로를 위한 아베 마리아, Op. 41 거슈윈의 4대의 첼로를 위한 프래그먼트 등 감동적인 명곡들이 연주돼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음악을 통해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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