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질 않는 스쿨존 사고...안전띠 미착용도 '여전'[YTN]


끊이질 않는 스쿨존 사고...안전띠 미착용도 '여전'[YTN]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지속, 안전띠 착용 미비… 대책 마련 시급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차에 치여 사망하거나 크게 다치는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스쿨존 사고, 매년 증가하는 피해자들 최근 몇 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특히 초등학교 근처에서 발생한 사고는 참혹합니다.

예를 들어, 9살 배승아 양은 만취한 운전자의 차에 치여 숨졌고, 8살 조은결 군은 신호를 무시한 버스에 부딪혀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외에도 4살 아이가 차에 치여 사망하는 등의 참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스쿨존 사고 관련 어린이 피해자 수는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사고는 등하교 시간대에 집중되며,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가 사고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걷는 중 사고 발생 비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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