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연고 추모의 집에 디지털 추모비 ‘기억의 별빛’ 설치


서울시, 무연고 추모의 집에 디지털 추모비 ‘기억의 별빛’ 설치

서울 공영장례 봉안시설에 디지털 추모비…"사회가 함께 기억" 서울시가 공영장례 봉안시설인 무연고 추모의 집에 디지털 추모비 ‘기억의 별빛’을 설치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무연고 사망자와 저소득 시민 등 장례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공영장례 서비스의 일환으로, 고인의 존재를 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기억의 별빛’이란? 무연고 추모의 집 입구 외부에 설치되는 디지털 추모비입니다.

기존에는 이름이나 사진 없이 간단한 제물만 놓인 곳에서 추모가 이루어졌으나, ‘기억의 별빛’ 도입으로 고인의 이름과 생전 기록 등이 디스플레이 장치에 표출됩니다. 올해 추석부터 운영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서울시 공영장례 서비스의 주요 내용 서울시는 서울시설공단 및 민간업체와 협력하여 무연고 사망자, 저소득 시민 등 장례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공영장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최근 3년간 총 3,744건의 공영장례가 진행되었습니다.

장사시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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