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율 갈수록 악화…4년 만에 적자 전환 [애물단지 車보험 ①] MTN방송


손해율 갈수록 악화…4년 만에 적자 전환 [애물단지 車보험 ①] MTN방송

[앵커멘트] 손해보험사들의 대표 상품인 자동차보험. 전국민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 가입자는 2400만명이 넘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들의 표정은 어둡기만 합니다. 매년 손해율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머니투데이방송은 보험사들의 애물단지로 전락한 자동차보험의 현주소와 과제를 진단하는 연속 기획을 보도합니다. 첫번째 순서로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얼마나 왜, 악화하고 있는지 강은혜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사내용]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국내 손해보험사는 모두 12곳. 현재 이들 모두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인 손해율 80%를 초과한 상태입니다.

손해율은 보험사가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로 80%를 넘어서면 적자를 보는 구조입니다. 전체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고 있는 이른바 '빅4'의 지난해 손해율은 KB손해보험이 83.7%, 삼성화재 83.2%, DB손해보험이 81.7%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까지만 해도 80%를 밑돌았던 현대해상은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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