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출산제 시행에도…반복되는 ‘아동 유기’[KBS뉴스]


보호출산제 시행에도…반복되는 ‘아동 유기’[KBS뉴스]

보호출산제 시행에도…반복되는 ‘아동 유기’ [앵커] 정부가 병원 밖 출산과 아동 유기를 막기 위해 위기 임산부의 익명 출산을 보장하는 '보호출산제'를... news.kbs.co.kr 앵커 정부가 병원 밖 출산과 아동 유기를 막기 위해 위기 임산부의 익명 출산을 보장하는 '보호출산제'를 지난해부터 도입했는데요. 하지만 이용률이 저조해 제도 정착을 위한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문다애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 남구의 한 아동복지시설입니다.

지난해 11월 한 산모가 두고 간 신생아가 새벽에 순찰을 돌던 시설 직원에게 발견됐습니다. 아이는 혼외자라는 이유로 가방에 쌓인 채 시설 입구에 버려졌습니다.

최근에는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신생아를 모르는 사람에게 넘긴 생모 7명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기도 했습니다. [이윤숙/가톨릭푸름터 원장 : "(위기 임산부들이) '임신 중절을 위한 수술비도 도와줄 수 있나요?

교통비도 없어요'라는 그런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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