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저해지 상품 해지율 가정 변동 주원인 보장 변동된 지침 영업조직에 배포돼 다음달 무‧저해지 상품 해지율 가정 변동과 예정이율 변동 등 보험료 인상이 관측되는 가운데, 보장이 줄어들고 있다. 보험료 인상과 동시에 소비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한 절판마케팅 우려도 나온다.
보험료 인상 관측…혜택 축소 우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영업조직에 4월 무해지 상품의 조건을 변경한 것이 반영된 인수지침을 배포했다. 세부적으로 종합형 무해지 사망 연계를 제외했던 것을 원상복구해 2대진단비 500만원 초과 시 2억 사망연계를 필수로 한다.
손보 상품에 가입 시 상해사망 담보를 필수로 넣어야 하는데, 이를 없애 보험료를 낮췄던 것을 되돌렸다. 또 종합·자녀·간편 무해지 최저보장p(최저보장 보험료) 연계 제외를 원상복구했다. 2대진단비 500만원 초과 시 보장p가 연계 제외됐지만 앞으로 보장p 3만원 이상을 필수로 하게 했다.
유병자 2대질병의 주요치료비 증권한도도 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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