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원·손보협 등 올해 지수형 보험 개발 적극 당국도 개발 지원 나서…연내 윤곽 관심 신속한 보험금 지급…기초위험 해결 관건 보험업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수형 보험' 개발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금융당국 역시 기상이변 등 기후 리스크 확대에 맞춰 보험사들의 지수형 날씨보험 상품 개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후변화 대응 뿐 아니라 보험사들의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지수형 보험을 선택한 셈이다. 지수형 보험은 손해사정 없이 보험금을 빠르게 지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기초위험 해결 등 상품 개발 난이도가 높다. 금융당국 지원 아래 보험사들이 다양한 형태의 지수형 보험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보험권 공통 화두 중 하나 '지수형 보험' 지수형 보험은 사전에 정한 지수(Index)가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조의 상품이다. 보험업계에선 지수형 보험을 기후대응 상품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그 동안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를 보장하는 보험으로는 풍수해보...
원문링크 : 무더위·장마 피해, 즉각 보험금 나온다고? '지수형 보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