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보험금 80만원 준다면서 실제는 50만원” 설계사한테 속았다 무슨 일?


“치아보험금 80만원 준다면서 실제는 50만원” 설계사한테 속았다 무슨 일?

금감원, 모바일 보험청약 시 유의사항 안내 직접 청약 진행하고, 내용·금액 확인도 필수 개인정보 오입력 시 사고 불이익받을 수도 모바일 보험 청약이 늘어나는 가운데 본인이 정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보험 계약을 진행할 경우 사고 발생 시 면책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직장인 오 모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보험설계사가 “지금 가입한 보험 조건보다 더 좋은 상품이 있다”며 상담을 권했고, 업무가 바빴던 오 씨는 보험설계사의 요청대로 청약 링크와 인증번호를 그에게 전달했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새 새로운 보험에 가입됐고, 기존 보험은 해지됐다.

오 씨는 보험사에 계약 취소와 보험 복원을 요청했지만, 복잡한 절차와 반복되는 확인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겪어야 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보험 가입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이뤄지면서 이로 인한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보험 가입이 편의성, 비대면 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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