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치매 환자 100만명 눈앞 초고령 먼저 진입 日의 교훈은 한일 생보협회 세미나···초고령화 대응 전략 日, 십여년 앞서 공적 요양보험 제도 만들어 노인·가족의 요양 부담을 사회 전체가 분담 초고령화 진입 韓도 사회안전망 대책 필요 일본은 개호보험 제도를 도입해 노년층으로 진입하기 전 경증 환자일 때부터 지원·관리를 시작해 중증 환자가 늘어나는 것을 예방하고 있다. 노인이 되기 전 보험료를 내고, 노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혜택을 받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일본 도쿄에 사는 75세 스즈키 씨는 최근 건망증이 심해져 걱정이 많았다. 그는 집 근처 ‘시니어 종합 지원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상담사는 스즈키 씨의 건강 상태를 점검한 후, 치매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다행히 공적 개호(요양)보험에 가입된 그는 요양 등급을 받아 병원에서 무료로 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
지난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에 있어 일본은 고령 사회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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