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국가가 보낸 입양아 죽어가는데…국가 수수방관, 말이 되나요"


[삶] "국가가 보낸 입양아 죽어가는데…국가 수수방관, 말이 되나요"

"생후 4개월만에 프랑스 입양간 장성탄씨 유전병인 치명적불면증에 걸려" "아내는 작년 8월 이후 매일 울면서 지내…자녀들도 유전병 가능성 존재" "입양특례법 개정해야"…몽테뉴해외입양연대 배진시 대표 등 3명 동시 인터뷰 = 이번 인터뷰 기사는 1987년 갓난아기 상태에서 프랑스로 입양 가서 어른이 됐지만 이제는 유전병으로 생명이 위험한 장성탄 씨의 사연을 계기로 기획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 씨의 부인이 보내온 편지를 소개한 기사가 삶 "한국서 입양온 남편 생명 위험…제발 우리 가족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동시 송고됐습니다.

입양 문제와 관련한 인터뷰 기사는 이번 기사를 포함해 모두 3차례 송고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기사는 해외로 입양된 사람들의 고통, 구조적 문제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장성탄 씨 부인 로리안 시몬 씨 [본인 제공] 한국의 아동권리보장원(NCRC)은 내 남편의 친생부 이름, 성, 나이 또는 생년월일만 알고 있을 뿐, 주민등록번호는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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