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 세계 여성의 날, 고착화된 여성 빈곤] 여성정책연구원, 성별 빈곤율 추적 분석 임금 격차, 경력단절 등 복합·고질적 요인 "사회복지 지출 확대, 세심한 법 설계 필요" '3·8 세계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7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앞에서 한국여성의전화 관계자들이 학생들에게 장미꽃을 주고 있다. 연합뉴스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한국의 남녀 임금격차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27년째 부동의 1위인데, 이로 인해 국내 여성 빈곤율이 남성에 비해 일관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계는 "여성들이 계층을 막론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회보장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북경행동강령 30주년 연구... "여성 빈곤 여전해" 7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베이징행동강령 채택 30주년 이행평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시장소득 기반 빈곤율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22.7%, 22.9%, 23.1%, 23.4%, 23.3%, ...
원문링크 : 아무리 일해도 못 벗어나는 가난···여성 빈곤율, 줄곧 남성보다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