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무연고자 장례 30년, 전통장례명장 1호가 들려주는 죽음 이야기 "내 경험이 모두의 죽음 공포 덜고, 준비 연습 통해 삶을 더 윤택케 하길" 왼쪽부터 유품지도사 김새별 씨, 윤재호 감독, 장례지도사 유재철 대표 큰스님부터 대통령, 유명인 이주노동자 독거노인 무연고자까지 30년 동안 수많은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장례지도사 유재철 대표(대한민국장례문화원, 연화회)의 영화 '숨(Breath)'이 오는 12일 개봉한다. 영화 '숨'은 윤재호 감독이 연출하고 유재철 장례지도사와 김새별 유품정리사, 파지 줍는 노인(문인산 분)이 출연해 삶과 죽음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다큐멘터리다.
(러닝타임 72분) 이 영화는 2023년 전주국제영화제 첫 공개 후 "터부시 되는 모든 것, 죽음 뒤에 남는 것을 마치 현미경처럼 들여다본다" "철학적이고 종교적인 테마를 관념의 세계에서 끌어내려 현실과 일상 속에서 바라보는 작품"이라는 호평과 주목을 받았다. 영화에서는 장례지도사, 유품정리사, 파지 줍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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