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후 대규모 공사' 부산 복합리조트 화재, 보험 문제 논란


'준공 후 대규모 공사' 부산 복합리조트 화재, 보험 문제 논란

준공 전후 보험 가입자 바뀌어…화재 책임·원인 따라 분쟁 가능성 부산 반얀트리 화재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2일 오전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리조트 화재현장에서 열린 유가족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유가족들이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25.2.22 [email protected] 6명이 숨진 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화재는 건물 준공 승인 이후 진행된 대규모 공사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해 향후 '보험'과 관련한 부분이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반얀트리 시공사인 삼정기업은 지난해 12월 19일 기장군청으로부터 건물 준공 승인을 받으면서 화재보험 계약이 종료됐다. 건설과 관련된 보험은 준공까지로 체결돼 보험이 자동 종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에는 시행사인 루펜티스가 건물 운영과 관련해서 보험을 들었다. 준공을 전후로 보험 가입자가 바뀐 상태에서 사고가 나면서, 향후 화재 원인과 책임에...



원문링크 : '준공 후 대규모 공사' 부산 복합리조트 화재, 보험 문제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