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송영 기자 “디스크가 심해 1년간 발생하는 병원비가 1200만원 정도예요. 보험료가 좀 나오지만 고정값을 고려하면 (저는) 갈아탈 이유가 없죠.”(1세대 실손보험 가입자 A) “실손보험 들고 여태 쓴 적이 없어요.
매년 보험료만 올라가서 부담입니다. 그렇다고 환승하려니 나이가 걸리네요.
앞으로 하나씩 문제가 생길 텐데 보장 높은 게 좋지 않을까 싶죠. (보험사가 제공하는) 인센티브가 어느 정도일지 두고 보려고요.”(1세대 가입자 B) “어른들이 ‘1·2세대 실손보험은 그대로 두는 게 낫다’고 해서 보험료가 좀 올라도 유지하고 있었죠.
보장도 100세까지라고 하니까요. 그런데 재가입이란 설정이 있더라고요?
5년 뒤, 그러니까 2030년에 다시 실손보험에 가입해야 한대요. 지금 이용하는 상품이 아니라 4세대든 몇 세대든 그때 나온 상품으로요.
그럼 보장이 적어지잖아요? 도대체 왜 유지하고 있었을까요.”(2세대 가입자 C) 지난 1월 공개된 실손의료보험 개혁안(실손보험 5세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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