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 다니던 중학교가 '내 집' 된 日 노인들"[내 집을 시니어하우스로] "아들딸 다니던 중학교가 '내 집' 된 日 노인들"[내 집을 시니어하우스로]](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TAyMTNfMTQy/MDAxNzM5NDA2NTU4MTQy.M6YIt6u_UQqsYmsqhNGNbhq28W8c7vrZinLcWpvCR1Eg.XmrYQw1A6ACZpzi-Lu57QXgx4a0WrbIWG_QyhNCpxnsg.JPEG/%BF%E4%BE%E7%BF%F8.jpg?type=w2)
[11]"아들 딸 다니던 중학교, 이제 우리집 됐지" 젊은이들 떠나고 고령화 된 도시의 학교 문 닫아 노인 늘어나자 폐교를 요양원으로 교실을 방으로 개조, 단기숙박·장기거주 가능 내과·정신과 방문진료, 식사·목욕 서비스도 日 문부과학성 '모두의 폐교 프로젝트' 폐교 재활용하는 사업자에게 보조금 지급 지난해 12월 19일, 일본 도쿄도 시나가와구 야시오 요양원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 중인 야마시타 마리코 할머니(86). 야마시타 할머니 뒤 베란다 너머로 운동장이 보인다.
사진=박유진 기자. "20년 전만 해도 아이들이 책가방을 메고 등하교하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학생들이 공부하던 그 교실이 이제 내 방이 됐네요." 야마시타 마리코 할머니(86)의 방 창문 너머로 운동장이 한눈에 들어왔다.
야마시타 할머니가 ‘야시오 요양원’으로 이사 온 것은 3년 전이다. 야시오미나미 중학교가 문을 닫고 공사를 거쳐, 14년 전 100명 규모의 요양원으로 바뀌었다.
교실은 방으로, 체육관은 주민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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