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치매' 걱정된다면···치매·간병보험 주목


'노인성 치매' 걱정된다면···치매·간병보험 주목

어르신 10명 중 1명 꼴···조기 발견·치료비 보장상품 출시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치매안심병원에서 어르신이 재활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던 설 연휴기간은 바쁜 일상으로 그동안 소홀할 수 있었던 부모님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노년기에 접어든 부모님이 있다면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에 대한 걱정이 클 수밖에 없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수는 105만명이다.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994만명임을 감안했을 때 어르신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는 셈이다. 치매환자 1인당 연간 관리비용은 2022년 기준 약 2220만원에 달한다. 5년 전인 2017년(2012만원) 대비 10% 가량 증가한 수치이며 연간 가구소득(5801만원)의 38.8%를 차지한다.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도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안기는 치매는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다. 따라서 사전 예방과 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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