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 붙으면 무배당, '(유)' 붙으면 유배당 90년대 초 보험시장개방…무배당 첫 등장 저렴한 가격 앞세워 인기…유배당 자취 감춰 #보험을 들기 위해 보험설계사에게 여러 상품을 추천받은 A씨. 추천받은 상품을 비교하다가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상품명 앞에 붙은 '(무)' 표시 때문인데요. '배당은 주식에서나 듣던 용어인데, 보험이 무배당이라니.
그럼 배당금을 주는 보험도 있다는 건가?' 보험 이름에 붙은 (무), 대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A씨의 추측대로 무배당은 '배당이 없다'라는 의미가 맞습니다. 또 배당금을 주는 보험이 있다는 것도 정답입니다.
가입한 보험 상품명에 (무)가 붙으면 무배당, (유)가 붙으면 유배당이란 의미입니다. 배당은 주식을 하는 분들에게는 익숙한 용어죠.
주식회사에서 회사의 이익이 발생했을 때 이익의 일부를 주주에게 나눠주는 것을 말합니다. 보험에서의 배당은 보험사가 보험료 운용에 따른 이익을 보험 계약자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무배당 보험은 이런 차...
#보험을
원문링크 : 내 보험 '이름' 잘 보세요, 배당받을 수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