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스트레스성 질환 2016년 이후 실손은 보장 한화·롯데손보, 여성 맞춤형 상품 정신건강 특약 사진=픽사베이 한국인에게 명절은 휴식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스트레스다. 가족과 친지가 한자리에 모이면서 갈등이 쉽게 쌓이고 이는 대표적인 '화병'의 원인이 된다.
화병을 보험으로도 보장 받을수 있을까.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화병(火病, 질병코드 U222)으로 한방병원을 찾은 환자는 1만1587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남성이 2392명 여성이 9195명을 차지했다.
화병의 원인은 억울하고 분한 감정이다. 화병은 신체 증상을 동반하는 우울증으로 우울감, 식욕 저하, 불면 등의 우울 증상 외에 호흡 곤란이나 심계항진, 몸 전체의 통증 또는 명치에 뭔가 걸려 있는 느낌 등의 신체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난다.
특히 명절은 가족이나 친지를 찾으면서 또는 동반여행 등을 하면서 화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과거 며느리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요즘 고부 위계질...
원문링크 : 명절 증후군이 부른 우울증... 보험으로 관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