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한(55세, 가명)씨는 설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가기로 했다.
허리 통증으로 장시간 운전이 어려운 김수한씨는 올해 면허를 딴 딸 김지민(21세, 가명)씨와 교대 운전을 하기로 했다. 당초 자동차보험 가족 한정 운전 특약에 가입할 생각이었지만, 딸이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면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다는 것을 염려했다.
고심 끝에 김수한씨는 비싸더라도 보험료 할증 걱정이 없는 '원데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기로 결정했다. 장시간 이동에 교대 운전을 고려하고 있다면 상황에 맞는 자동차보험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 DALL-E 올해 설 연휴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이 500만 대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면서 귀성·귀경길에 걸리는 시간도 길어질 전망이다.
장시간 이동에 교대 운전을 고려하고 있다면 상황에 맞는 자동차보험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27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귀성이 시작되는 설 연휴 전날 사고건수는 일평균 1만2052건으로 평상시 1만608건보다 13.6% 증...
원문링크 : 연휴 장거리 교대 운전… 사고 걱정되면 보험, 이렇게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