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월 300만 원' 37년 만에 처음…평균은 65만 원[mbn뉴스] 국민연금 '월 300만 원' 37년 만에 처음…평균은 65만 원[mbn뉴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TAxMjVfMjg1/MDAxNzM3NzY5NTc2OTQ2.nGNmhHoObj3Ba7Yk4aL2emS4jhTVZX4jP80K9HTs808g.5DWw1TYKRFFyPK17Tf4iw9AD4NAlH5yz5twXyQQocrYg.PNG/%C8%AD%B8%E9_%C4%B8%C3%B3_2025-01-25_104602.png?type=w2)
【 앵커멘트 】 이번 달부터 국민연금으로 월 3백만 원 넘게 받는 수급자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제도를 도입한 지 37년 만입니다.
문제는 다른 대다수 수급자에게 딴 세상 얘기라는 겁니다. 기금 고갈을 막는 데만 집중해 소득대체율을 계속 낮춰, 평균 수령액은 월 65만 원에 불과합니다.
한범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스탠딩 : 한범수 / 기자 - "국민연금으로 처음 300만 원 넘게 받는 60대 수급자는 제도를 도입한 1988년부터 보험금을 납입했습니다. 보험료를 30년 넘게 냈고, 2020년 1월부터 받을 수 있었지만, 더 많이 받기 위해 수령 시기를 5년 늦췄습니다.
첫 10년은 소득의 70%를 보장했고, 그다음 10년은 60%를 보장해 소득대체율이 높았던 점도 수령액을 늘리는 데 작용했습니다." 제도 도입 37년 만에 처음으로 300만 원 초과 수급자가 나왔는데, 앞으로도 이 정도 금액을 받는 가입자가 나올지 미지수입니다.
소득대체율이 41.5%까지 낮아져, 지난해 9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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