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계속’ 산다] ‘1인 가구’의 어두운 이면...연령대 무시하는 ‘고독사’ [나혼자 ‘계속’ 산다] ‘1인 가구’의 어두운 이면...연령대 무시하는 ‘고독사’](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TAxMjFfMTYw/MDAxNzM3Mzg4MTk0MDk1.L7-xiB6gWU8qqYA5rGssYiV1kIBhYXjD1OiLrzQpXdEg.NYiP9NDGedWb1hjEB2yb2MMRAUSj8_jfmU4bIpLKSTgg.JPEG/%B5%B6%B0%C5%B3%EB%C0%CE.jpg?type=w2)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서 한 어르신이 방 안에서 TV를 보고 있다. 뉴시스 1인 가구 시대의 어두운 이면은 ‘고독사’다.
고령인구 사회와 맞물리면서 혼자 생활하다 생을 쓸쓸히 마감하는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20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사회와 단절된 채 지내다 고독사한 사망자가 2023년에만 360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고독사 발생 건수는 2412건(2017년), 3048건(2018년), 2949건(2019년), 3279건(2020년), 3378건(2021년), 3559건(2022년), 3661건(2023년)으로 2019년을 제외하고 해마다 늘고 있다.
연평균 고독사 증가율은 5.6%다. 고독사 사망자 수가 증가한 이유로는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우리나라 1인 가구는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 중장년층은 이혼, 사업실패 등으로 인해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면서 누군가의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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