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순의 메디피셜] 초고령사회 고독생·고독사의 ‘그늘’ [박효순의 메디피셜] 초고령사회 고독생·고독사의 ‘그늘’](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TAxMjBfMTE1/MDAxNzM3MzQzODQ3NDI3.MV4o6n5C9KnETnNQyA8VbteoDuMQMhy440Pkw_b_Qewg.y10CH41mfgcyJX4K74wYnBRvLAdqPvcjBLXUTalXNccg.PNG/%B0%ED%B5%B6%BB%E7%C0%DA%B0%A1%C1%F8%B4%DC.png?type=w2)
고독사는 사람과의 단절로 인한 고립적 죽음을 뜻하며, 고독생은 그러한 고립된 삶을 이어가는 상태를 지칭한다. 주거 기반 시설 열악, 생계유지 어려움, 최근 삶 불만족, 가족 및 세대 간 소통부재, 동네에서 서로 돕지 않고 모임에 불참하는 등 고독생을 살고 있는 노인들이 상당한 가운데, 고령화의 진척은 고독생이 고독사로 이어지는 사회적 그늘을 더 짙게 만들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은 현재 65세 노령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다. 노인 인구의 증가와 비율 확대뿐 아니라 노년기 질병 인구(부상 포함)의 증가는 개인이나 가족뿐 아니라 사회적, 국가적인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 비율은 2003년 18.3%, 2013년 25.9%, 2023년 33.6%로 계속 증가해 2024년 41.8%(3월말 현재, 1002만 1413가구)로 1000만 가구를 돌파했다. 2022년 11월 현재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1인 가구에 속하는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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