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로의 아침] 걷다 보면 보이는 ‘초고령사회’ [세종로의 아침] 걷다 보면 보이는 ‘초고령사회’](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TAxMTdfMjc1/MDAxNzM3MDg2MDM1NjY5.K-JOtCqT4A01_dMVJ0tI0olTp0T_QbDEgZVey23VR_og.FFJ5uX2RfmWxDIEPY3FuHMGgwHOCqhBP0xZgS27okCYg.PNG/%BC%AD%BF%EF%BD%C5%B9%AE.png?type=w2)
가장 빨리 초고령사회 진입 2040년엔 노인부양비 57% 계속고용·노인 나이 해결해야 여가 즐길 줄 아는 지혜 필요 얼마 전부터 운전 대신 될 수 있는 대로 걸으면서 사회 변화를 보게 된다. 여전히 추운 1월 평일 낮 아파트 주변을 지나다 보면 운동을 하는지 일을 보러 나왔는지 목도리에 장갑·마스크 등을 낀 노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학생은 학교나 학원에 있고, 직장인은 근무시간이니 당연하다고 넘어갈 수 있는 장면이지만 예사롭지 않게 다가온다. 대도시가 이 정도인데 중소도시나 농촌 상황은 더 심각할 것이다.
지난달 23일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는 발표가 있었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선 것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주민등록인구(5122만 1286명) 중 65세 이상 노인이 1024만 4550명으로 정확하게 20%를 차지했다.
초고령사회로의 진입 전망이 앞당겨졌다. 더 큰 문제는 빠른 속도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08년 10%에서 1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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